[화장품 후기] 시드물 무기자차 선블럭 5년 사용 후기.
안녕하세요? 이번 글은 제가 지난 5년간 매일 사용했던 선크림에 대한 후기입니다. 위 제품을 5년간 쓴 이유,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이유, 기본적인 장/단점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. 과거 제게 선크림은 한여름 축구할 때나 한 번씩 바르던 화장품이었습니다. 그러던 제가 매일 바르게 된 건 군 복무 당시 다짐한 '나는 아저씨가 돼서 사회로 나가지 않을 거야...'라는 생각 하나 때문이었습니다. 그리고 당시 고민하다 구입했던 게 '시드물 무기자차 선크림'(일명 하얀 통)이었습니다. 위 제품도 3통 가까이 사용했지만 바르자마자 느껴지는 건조함과, 톤이 자연스러워지는데 두어 시간 걸린다는 단점 때문에 조금은 더 촉촉하다는 검은 통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. 그 뒤로 5년 가까이 한 제품(검은 통)을 꾸준히..
피부이야기
2020. 2. 23. 00:03